문래동 영등포유통상가 전면위치
당산동 2가 영등포유통상가 전면에 들어설 최첨단 오피스빌딩 '하나비즈타워' 기공식 및 공개분양이 지난 7일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 지역 김동철 구의원을 비롯해 본지 김용숙 발행인 등 다수의 지역인사와 공사관계자, 그리고 분양희망자 등 200여명이 참석, 지하1층 지상12층 규모의 최첨단 오피스빌딩의 착공을 축하했다.
이날 하나비즈 시행사인 하나씨앤씨 김영일 대표이사는 개회식 인사말에서 행사참석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 뒤, "하나비즈타워는 최근 공급과잉을 보이고 있는 오피스텔에 비해 오피스는 수요대비 공급이 절대부족 해 희소가치가 급등하고 있으며, 10.29 부동산대책이후 부동산 시장이 위축된 현실에서 오피스빌딩은 부동산 담보대출이나 전매제한 및 정부규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김영일 대표이사는 또한 "하나비즈타워는 자금 규모에 맞게 선택하는 '맞춤선택형' 섹션 오피스를 표방하고 있어, 일반 투자자도 쉽게 선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업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여주는 인공지능 시스템 설계를 갖추어 투자자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당산동 2가 영등포유통상가 전면에 위치하게 되고 2005년 완공예정인 하나비즈타워는 1층 층고의 높이가 복층 설계가 가능한 6m로 임대수익을 높일 수 있으며, 12,000여 세대에 이르는 튼튼한 기초상권, 과학적인 상가 구성과 배치 등으로 성공적인 상가 투자의 조건을 고루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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