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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청소년 무료 클래식교육

가을, 클래식에 빠지다

관리자 기자  2010.10.20 15: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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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문화의 계절 가을을 맞아 청소년을 위해 해설과 연주가 어우러진 클래식교육 ‘가을, 클래식에 빠지다’를 개최한다.


영등포아트홀에서 펼쳐지는 이번 교육에서는 피아노의 시인, 쇼팽(26일), 한시간에 듣는 서양음악사(11월 30일)로 진행되며 클래식을 어렵게만 생각했던 청소년들에게 톡톡 튀는 특별한 강의를 들려줄 예정이다.


오는 26일 오후 7시에 열리는 1부 피아노의 시인, 쇼팽에서는 폴란드 천재음악가 쇼팽의 탄생 200주기를 맞아 그의 생애와 음악세계를 클래식 해설가 조윤범의 유쾌한 프레젠테이션 강의와 현악 4중주 ‘콰르텟 X’의 멋진 연주로 풀어낸다.


클래식 해설가 조윤범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써는 최초로 2008 한국케이블TV대상 은상을 수상한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진행자로 프레젠테이션 강의와 현악 연주를 접목, 기상천외하면서 호소력 있는 강의로 클래식의 재미를 온몸으로 느끼게 해준다.

 


또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피아니스트 김종윤의 초청 연주로 주옥같은 피아노곡을 남긴 쇼팽을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관내 거주하는 청소년과 학부모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교육은 오는 20~25일까지 구청 문화체육과에서 무료 초대권을 교부한다. 또 교육 당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으로 초대권을 좌석권으로 교환 후 입장할 수 있다.


/ 장남선 주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