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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식품안전정보 앱 무료 서비스

관리자 기자  2010.10.20 15: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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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식품안전정보가 담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의 스마트폰 앱을 개발해 시민들에게 무료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서울안심먹을거리’앱은 위치기반 서비스를 통해 내 주변 우수 음식점을 지도에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앱은 식품의 생산부터 유통, 소비까지 전 과정에서 안전성이 검증된 471개 인증업소 정보를 제공해 시민들이 음식점을 방문하기 전 확인할 수 있다.
인증 업소는 원산지표시 우수음식점을 비롯해 트랜스지방 안심제과점, 안심 식육판매점, 안심 참기름, 자랑스러운 한국음식점 등 5개 분야가 있다.
앱은 ▲약 5500여개의 모범음식점 정보 ▲음식점 위생관련 행정처분 정보를 통해 유통기한 경과 식품 사용, 원산지 허위표기, 식중독균 검출 등 위반업소 정보 ▲식약청과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한 유해식품 정보를 공개한다.
현재 시는 식품안전정보포털(fsi.seoul.go.kr)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8월 새롭게 개편한 이래 74만6495건의 접속건수를 기록했다.
시는 시민들이 실생활에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는 서울교통, TBS 교통방송, 서울위치찾기, 여행프로젝트 등을 스마트폰 앱으로 개발해 무료 서비스를 하고 있다.     / 김용승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