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성수 회장이 대상을 수상한 박혜민 학생과 기념촬영.
영문초 박혜빈 영예의 대상
문래동새마을문고(회장 류성주)는 7일 문래동주민센터 다목적회의실에서 ‘제7회 독서감상문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주범 구의원을 비롯해 이상수 문고 구지부회장, 나종갑 구지부 직전회장, 박재철 문래동 주민차지위원장 등 문고지도자 및 학생 1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7월부터 2개월간 총 139편이 응모된 이번 대회에는 독후감 부문에서 박혜빈(영문초6) 학생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어 구현아(문래중2) 학생 등 6명이 최우수상을 차지한 데 이어 김현진(문래초2) 학생 등 12명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밖에 변정원(문래초4) 학생 등 22명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류성주 회장은 인사말에서 “수상자 모두는 우수한 실력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독서를 통해 나아가 사회에서 인정받는 참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문고에서도 훌륭한 인재 발굴을 위한 다양한 독서증진 프로그램 개발 등 적극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