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세계한상대회 참가업체 지원
구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제9차 세계한상대회’ 참가 업체를 지원한다.
세계한상대회는 세계 곳곳에서 활약하는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제 경제인이 한 자리에 모여 상생을 도모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의 장으로써 전시회, 상담회, 포럼, 세미나, 강연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 지난 200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재외동포재단, 대구광역시 등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40개국 한인 비즈니스맨 3,500여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규모로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 참가 업체들은 해외시장 진출 및 국외 자본투자유치를 위한 활동을 펼친다.
영등포구에서는 총 11개 업체가 참가하며, 구는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과 함께 참가 기업에 ▲기본부스료(3mX3m)와 공동부스 인테리어 비용 ▲행사참여 안내 및 비즈니스 상담회 참가 지원 ▲참가기업의 수주 계약 및 매출발생을 위한 행정지원 ▲참가기업 이력관리와 사후관리 등을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수출상담과 제품 홍보 기회를 확대해 해외시장 진출 및 국외 투자를 유치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김오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