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공연 ‘깊어가는 가을밤 낭만콘서트’를 개최한다.
공연은 19일 오후 7시 신길근린공원에서 행복으로의 여행을, 22일 오후 7시 도신초등학교에서 억으로의 초대를 주제로 2회 진행된다.
먼저 행복으로의 여행은 사물놀이, 비보잉으로 화려한 막을 열어 7080 가요, 퓨전국악, 팝 등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장르로 구성, 가수 김도향, 소리새, 어쿠스틱 그룹 악퉁 등 6개팀이 출연한다.
이어 추억으로의 초대 공연은 그룹 런피플의 열정 넘치는 비보잉을 시작으로 가수 윤태진의 트로트 메들리와 강변가요제 출신 그룹 건아들의 무대가 이어진다.
또 인기가수 장계현, 김수희가 잊게 해주오, 애모 등의 히트곡을 부른다.
관람을 희망하는 구민은 별도의 신청없이 당일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 박윤자 주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