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서민들과 고통분담
서울시의회(의장 허광태)는 2011년도 의정비를 금년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허광태 의장은 “서민경제가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의정비 인상은 시기적으로 부적절하다며, 시민들의 어려운 경제적 여건 등을 감안, 고통분담 차원에서 2009년 이후 3년 연속 의정비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제8대 시의회는 일하는 의회, 섬기는 의회, 서울을 바꾸는 의회를 표방하며 서민생활의 안정과 복지를 위해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 김용승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