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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교육 예산 1순위는 무상급식”

관리자 기자  2010.10.20 15: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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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에 대한 서울 시민들의 요구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달 8일부터 열흘간 인터넷 등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 교사 등 시민 1만3816명을 대상으로 예산편성 우선순위를 묻는 여론조사를 한 결과, 친환경 무상급식을 꼽은 응답이 47.1%(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학습준비물 무상지원(35 .6%), 초등학교 돌봄교실 확대(2 7.3%), 중학교 학교운영지원비 징수 폐지(25.7%), 유아교육 지원 확대(17.9%), 서울형 혁신학교 도입(14.4%) 순이었다. 응답자들은 또 계층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는 ‘저소득층 방과후 활동비 지원’(34.9%)이 가장 시급하다고 답했다.  / 장남선 주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