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인터넷쇼핑몰 창업을 원하는 시민에게 실무위주의 무료교육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인터넷 쇼핑몰 창업교육’은 10~11일과 16~17일 오전 9시30분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후생동 강당에서 200명의 교육생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한다.
1일차 교육에는 전자상거래 시장의 이해와 창업 준비, 쇼핑몰 창업 방법과 홍보·마케팅 전략 등 쇼핑몰 창업 기초에 대해 설명한다.
2일차에는 전자상거래법, 상품 사진촬영과 디자인 전략 분석 등 실제 쇼핑몰운영에 적용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이어 성공한 온라인쇼핑몰 CEO가 직접 창업과 판매 전략 노하우를 알려준다.
서울시 관계자는 “쇼셜커머스, 모바일쇼핑 등 다양한 형태의 전자상거래가 등장하면서 성공가능성 높은 사업 분야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 김전일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