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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교육지원청 ‘수업의 달인’ 공개 수업

교사·학생 상호간 교육수준 업그레이드

관리자 기자  2010.11.03 16: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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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남호)이 추진하고 있는 ‘수업의 달인’에 대한 공개 수업이 지난 20일 영원초등학교에서 실시됐다.


장동훈(영원초)·정은숙(두산초)·박호민(대영초)·이영희(시흥초) 교사 등이 참여한 이날 수업에서는 체육 학습에 따른 게임활동을 통해 문제해결력을 기르고 전술적 지식과 게임에 대한 안목 및 인지적 요소에 관점을 둔 수업이 공개됐다.


특히 수업의 달인은 남부교육지원청이 금년도 추진중인 특색사업으로 초등교사 중 우수교사 19명을 중심으로 수업공개단을 구성해 지난 5월부터 8개 교과에 걸쳐 관내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공개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무엇보다 수업의 달인은 수업공개단 개인별로 교과별 전문위원이 멘토가 돼 수업 설계부터 공개까지의 전 과정을 함께 협의하고 있어 어린이들의 학습의 질 향상은 물론 적극적인 수업 참여를 이끌어 내 교육의 수준을 높인다는 장점이 있다.

 


이영순 남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장은 “수업의 달인을 통해 교사의 교과수업 전문성 향상은 물론 학생들의 역량을 키워 교사 상호간 수업 정보를 공유해 배움이 있는 수업만들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한섭 영원초 교장은 “교사들이 수업의 달인을 적용 어린이들을 지도함으로서 수업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 정종화 주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