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의장 박정자)는 제156회 임시회기 중인 지난 26일 대림2동 파출소를 방문해 대림동 지역 치안상황을 점검했다.

치안 우려 지역을 방문해 범죄예방 대책에 관한 의견 등을 교환하고자 마련된 이날 현장방문에서는 대림파출소 업무보고에 이어 중앙시장 일대를 돌아보며 치안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박정자 의장은 “구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경찰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방범 순찰대 운영 등 범죄예방에 더욱 주력해 안전한 영등포구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등포구의회는 지난 태풍 곤파스 피해 당시 한전을 방문, 피해복구 현황 파악과 피해 최소화 대책을 논의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구민과 함께하는 의회상 정립에 노력하고 있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