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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평화통일 어린이 지도자 교실'

확고한 통일관 심어 지도자로 양성

관리자 기자  2010.11.15 12: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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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한천희)는 13일 관악고등학교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평화통일 어린이 지도자 교실'을 운영했다.


초등학생을 비롯해 학부모 및 자문위원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에는 지도교사와 학부모 등이 참여해 교육적 효과를 위한 이론교육과 현장교육이 병행됐다.


어린이들에게 확고한 통일관을 심어줘 미래의 통일지도자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이론교육에서는 분단의 현실을 주제로 이경수 박사(자문위원)와 김자영 대길초 교사 등으로부터 강의가 펼쳐졌다.


한천희 회장은 "한반도 통일을 염원하기 위해 제1기 어린이 지도자 교실을 마련하게 됐다"며 "특히 남과 북의 분단 현실을 눈으로 보고 느끼는 체험과 통일교육을 통해 평화통일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익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