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소방서(서장 유건철)는 11월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4일 영등포역 광장에서 대대적인 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했다.
겨울철 화재예방 및 생활안전 실천을 위해 실시한 이날 캠페인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유관기관 등 120여명이 참여해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화재예방 안내문을 배부하는 한편 소방차 길 터주기와 함께 생활안전 실천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불조심 강조의 달인 11월 중에 여의도 한강지구에서 수난사고 방지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 김용승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