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서울남부지사(지사장 박현식)는 청렴선도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시민청렴패널단’과 ‘청렴지킴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시민청렴패널단은 공단업무와 관련된 외부 전문가 및 이해관계인 중 업무별로 징수·보상·복지분야에서 각 1명씩을 위원으로 위촉해 청렴모니터링과 개선방안 건의 등을 할 수 있는 제도다.
또한 청렴지킴이는 내부 조직에서 관리자 1인을 지정, 제도개선 사례를 발굴하고 자체 추진동력으로 청렴문화를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해 지사의 종합적이고 전방위적인 청렴거버넌스 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이밖에 공단은 투명한 행정업무의 실행을 위해 지사 내 부서장을 ‘권리구제도우미’로 지정 운영해 고객들이 법적 이의절차인 행정심판 또는 행정소송 제기 이전에 손쉽게 공단의 처분에 대해서 상담할 수 있도록 항상 창구를 열어두고 있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