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꿈나무 육성을 위해 관내 어린이들로 구성된 영등포구 리틀야구단이 창단식을 갖고 전국 대회 제패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창단식에는 전여옥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용범·김주범 구의원, 최철만 야구연합회장, 김영로 전 시의원, 조정준 학부모대표 등 선수단 및 가족 200여명이 참석해 야구 꿈나무들을 격려했다.
한편 리틀야구단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생까지 총 3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앞으로 유소년야구 활성화를 위해 각종 대회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