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 대림유수지에서 겨울철에 대비해 시민들의 안전 운행을 위한 자동차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했다.
현대자동차 남부지사 서비스센터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점검에서는 모든 승용차 및 승합차량(화물차 제외)을 대상으로 차량의 히터 작동상태, 부동액 비중, 배터리 상태 등 겨울철 차량의 안전운행에 필요한 항목을 집중 점검하는 한편 자동차의 소모성 부속품을 무상 교환했다.
또한 엔진, 밋션, 브레이크 오일 점검 등 차량운행 전반에 대해 종합적인 점검이 실시됐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구민과 더욱 가까워지고 이를 통해 자원봉사 참여 인프라가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손정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