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서울시의회 첫 정례회가 10일부터 오는 12월 19일까지 40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됐다.
이번 제227회 정례회에서는 시민의 인권신장과 인권보호를 위한 정책과제 발굴과 제도 개선을 위해 김희전 의원 외 63명이 발의한 ‘서울시의회 인권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처리해 6개월간의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중앙정부의 빠른 관련법 개정을 위해 시의회부터 여론을 조성하는 한편 SSM 사전예고제를 도입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는 ‘서울시 유통업 상생협력 및 유통분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4건과 예산안 등이 처리될 예정이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