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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영등포소방서, 재난 피해 최소화 다짐

관리자 기자  2010.11.17 16:3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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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회 소방의 날을 기념식이 10일 영등포소방서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유건철 서장을 비롯해 박근주 의용소방대장, 소방공무원 및 119소년단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유건철 서장은 대통령 치사 대독을 통해 “우리 주변에는 화재를 비롯해 크고 작은 사고가 끊이지 않는 등 특히 홍수·태풍·지진과 같은 자연재해와 테러 등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들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예기치 못한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대응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매년 재난현장에서 수백여명의 소방공무원이 다치거나 순직하고 있다”며 “위험한 사고와 재난의 현장에서 자신의 생명을 돌보지 않고 헌신하는 여러분은 우리 모두의 안전지킴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우리 모두가 나의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철저한 안전의식을 가져야만 우리 사회에 성숙한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