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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의회 이색 교육 눈길

사무국 직원 강사로 나서

관리자 기자  2010.11.17 16: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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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의회는 2일 다목적회의실에서 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색 교육을 실시됐다.


최근 외부 교육을 다녀온 구의회 정채규 사무국장과 의정팀 이은경씨가 강사로 나서 ‘매력적인 목소리 만들기’와 ‘미래 서울 고전에게 길을 묻다’를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이날 정 사무국장은 ▲손자병법의 미래전략 ▲고사성어의 현대적 해석 ▲현대 사회에서 소통하는 법 등 그동안의 행정 경험을 살린 폭넓은 강의가 펼쳤다.


이은경씨는 매력적인 목소리를 가꾸기 위한 ▲기본 발성법 ▲정확한 발음 연습 ▲기본 트레이닝 ▲실전 훈련 등의 내용을 설명했다.

 


정 사무국장은 “사무국은 의사진행 뿐만 아니라 의원의 전반적인 업무를 지원하기 때문에 다양한 전문 지식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행정 효율성 제고는 물론 직원 토론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구의회는 전 직원이 전문 행정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유익한 전달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