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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옥외광고물 정비·개선 평가 최우수

10년 연속 수상, 누적 수상금 28억

관리자 기자  2010.11.17 16: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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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가 서울시에서 주관한 금년도 옥외광고물 정비·개선 인센티브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돼 1억3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이에 따라 구는 10년 연속 옥외광고물 정비 평가 수상으로 누적 수상금만 총 28억6500만 원에 이른다.
이번 옥외광고물 정비·개선 평가는 1년간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옥외광고물 정비·개선 활동인 광고물정비,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특수시책 등 7개 분야 20개 항목으로 나눠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구는 ▲특색 있는 간판 디자인을 위한 옥외 광고물 가이드라인 제작 ▲좋은 간판 전시회 ▲불법 LED간판 정비 등의 특수사업을 비롯해 ▲광고물 실명제 실시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판 설치 ▲민·관 합동 불법광고물 정비 등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전한 광고 문화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는 한편 광고물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지역의 문화와 예술을 느낄 수 있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