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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청 직원 밴드 무료 콘서트 열어

관리자 기자  2010.12.01 13: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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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청 직원들로 구성된 밴드동호회인 영밴이 지난 17일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콘서트를 개최했다.
지역 어르신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공연에서는 어부바, 남행열차, 무조건 등 어르신들의 애창곡 10여곡을 선보이며 대강당을 사랑의 온기로 가득 채웠다.
밴드 회장을 맡고 있는 김인문 감사담당관 조사팀장은 “이웃들을 위한 뜻깊은 활동을 할 수 있어 즐거웠고 비록 작은 공연이었지만 기회가 된다면 앞으로도 많은 분들과 즐거움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영등포구청 직장 밴드를 의미하는 영밴은 지난 2007년 결성돼 기타, 보컬, 건반, 드럼, 베이스 등 총 21명의 멤버가 활동하고 있으며 영등포아트홀 개관 식전행사, 주민박람회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