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동자치위, 워킹데이 걷기행사 개최
여의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26일 여의교광장에서 ‘여의둘레길 워킹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걷기문화 확산을 통한 구민 건강증진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김일하 여의동장, 박병식 여의동 주민자치위원장, 이성수 주민자치위원(행사총괄), 주민, 동호인 등 200여명이 참여해 여의교광장을 출발해 샛강생태공원 내 산책로 3km 구간을 이웃들과 함께 걸으며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4회째를 맞은 워킹데이는 매월 둘째, 넷째 주 금요일을 워킹데이로 지정해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여의둘레길을 걷는 운동 프로그램으로 12월은 이론교육으로 운영된다.
박병식 주민자치위원장은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인 워킹데이를 통해 구민의 건강은 물론 이웃간의 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용승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