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경찰서(서장 권세도)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교실을 오는 14일까지 운영한다.
지난 29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개강한 이번 강좌는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간동안 ▲운전면허 종류·취득과정 ▲이륜자동차 안전운전 요령 ▲교통사고 발생시 조치사항 ▲운전에 따른 마음가짐·법적책임 등이 안내된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한 운전면허 취득으로 도로교통법 위반 등 범죄예방 효과는 물론 외국인 근로자의 취업기회 확대로 수익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