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UPF봉사단(단장 김용승)은 다문화 가정 20여명과 함께 지난 21일 당산역 일대에서 거리청소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회원들은 당산역과 롯데마트 영등포점 구간 2km를 왕복하며 길 바닥에 버려진 담배꽁초, 빈캔 등 약 150리터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이날 봉사에는 태국, 일본, 필리핀 등 다문화 가정 8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영등포 평화봉사단은 이달 말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