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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IC 도심 속 쉼터 생긴다

구, 내년 4월까지 새로운 휴식 명소 조성

관리자 기자  2010.12.01 13:3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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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 서울시와 함께 영등포동3가 139번지 일대 영등포로터리 녹지에 내년 4월까지 4억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바닥분수 등 물을 이용한 휴식공간을 조성한다.


이에 따라 구는 도로 개선공사로 자취를 감춘 기존 영등포IC 분수 자리에 주민 쉼터를 겸한 바닥분수와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수목을 식재하는 등 쾌적한 가로 경관을 조성해 지역의 새로운 휴식 명소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경시설을 겸한 도심 속 녹지공간을 확충해 도시경관을 아름답게 가꾸고,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푸른 도시를 조성하는데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정종화 주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