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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결핵관리사업평가 최우수

민간·공공 유기적 협조체제 뛰어나

관리자 기자  2010.12.01 14: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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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가 지난 25일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하는 2010 국가결핵관리사업평가 민간·공공협력사업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구는 공공기관과 민간 의료기관과의 유기적인 연계와 협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결핵환자 관리 성공률을 높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금년도 결핵관리사업인 민간·공공협력사업을 분석하고 총괄 평가하기 위해 국가결핵관리사업 연찬회에서 실시됐다.


국가결핵관리사업인 민간·공공협력사업은 민간 병·의원 결핵치료자 비율의 상승에 따라 민간 의료기관에서 관리되고 있는 결핵환자를 대상으로 보건교육과 상담, 복약확인 및 방문일 내원 독려 등 공공기관에서 등록 관리하는 사업으로 민간의료기관의 결핵치료 성공률을 높이고자 2007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실시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결핵으로부터 자유로운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용승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