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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일협, 제333차 월례회의

관리자 기자  2010.12.15 15: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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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체제 구축 위한 역량 강화 다짐

 

민족통일영등포구협의회(회장 김용달)는 10일 구청 지하상황실에서 유태전 지도위원장 등 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33회 정기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박희종 위원이 신길3동 회장으로, 박춘옥 위원이 당산1동 여성회장으로 각각 위촉됐다.
김용달 회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남북관계 경색을 넘어 전쟁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남북관계 진전을 위해 민통인이 밀알이 되어 분단을 종식하고 민족 대화합을 열어나가 평화와 안정을 되찾는데 민통이 앞장서야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용일 총회장은 “올 한해동안 남북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민통 임원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하다”며 “민통운동의 역량을 결집시키는 소중한 모체로 중단 없는 민간 통일꾼으로서의 역할을 위해 단결하자”고 말했다.   / 김용승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