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이웃사랑·방위태세 확립 다짐
영등포동 통합방위협의회(회장 최오운)는 8일 로즈마리웨딩홀에서 ‘제8회 어르신 공경잔치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여옥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영주 전 국회의원, 김정태 시의원, 김용범·김길자 구의원, 이명훈 구체육회 수석부회장, 박상흡 영등포동장, 구태회 자율방범연합회장, 정한일 영등포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내빈 및 어르신 3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주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동철 위원에게 구청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김태원 위원 등 7명에게는 구의회 의장 표창·영등포신문사 사회봉사대상·경찰서장 감사장·연합회장 표창이 각각 수여됐다.
최오운 회장은 인사말에서 “통합방위협의회는 민·관·군 협조체제 유지를 통해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완벽한 작전수행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지만, 지역 주민들과의 유대관계는 물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단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