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상공회의소 영등포구상공회(회장 이춘화)는 지난 9일 문래동 중식당 예원에서 ‘제9차 경영애로해소위원회 및 영등포구상공인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앞서 열린 이날 경영애로해소위원회의에서는 2010년 활동보고 및 평가, 내년도 위원회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와 함께 송년의 밤 행사에는 상공인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중소기업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발전을 기원했다.
이춘화 회장은 "지역내 경영자들의 상공회사업 참여도 제고 등 기업 활동의 발목을 잡는 각종 규제와 기업의 경영애로해소에 앞장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영등포구 경영애로해소위원회는 관내 기업들의 애로사항들을 접수해 각 기관과 협의하는 중재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