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민·관 협력을 통한 구정발전을 도모하고 사회단체의 공익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내년 1월 5일부터 12일까지 구정사업에 참여할 비영리 민간단체를 공모한다.
참여 사업은 ▲국민통합 ▲문화시민운동 ▲투명사회 만들기 ▲자원봉사 ▲안전문화·재해재난 ▲인권보호·권익신장 ▲자원절약·환경보전 ▲NGO 기반구축·시민참여확대 ▲교통 등 9개 유형의 공익활동이다.
신청 자격은 공익활동을 주된 목적으로 직접 수혜자가 불특정 다수인 사업을 수행하는 비영리민간단체로 관내에 소재하거나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어야 한다. 단 전년도 사회단체보조금 지원단체로써 사업정산서 미제출 단체는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 단체소개서, 사업계획서 등 증빙서류를 다운받아 작성, 구청 자치행정과로 직접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교육·복지·사람중심 새영등포를 함께 만들어나갈 많은 단체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