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지난 1일 공식 트위터(http://twitter.com/iloveydp)와 페이스북 내사랑 영등포구청을 개설하고 주민들과 소통에 나섰다.
구는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활용해 각종 문화행사 및 복지서비스 등 시책사업, 긴급 재난·재해정보, 정전·절수 지역 및 시간 등 다양하고 유용한 생활정보를 구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한다.
또 구민과 자유로운 대화의 장으로 활용해 생활불편 사항이나 구정에 대한 의견 등을 수렴해 구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참여는 트위터나 페이스북에 접속한 뒤 검색창에 iloveydp 또는 영등포구청을 검색하면 된다.
조길형 구청장은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구정소식과 생활정보 등을 전달해 주민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민이 주인이 되는 사람중심 도시 구현의 기틀로 삼겠다”고 말했다.
/ 김오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