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각종 정보로부터 소외되기 쉬운 결혼이민자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20일 민원접점 기관인 동주민센터와 보건소 견학행사를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보건소, 대림1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모자보건 지원사업을 비롯한 보건소 한방진료실, 건강검진센터 등 진료실을 돌아봤다.
이와 함께 생활에 필요한 각종 민원서류 발급방법 등 청소업무, 저소득층 신청자격 안내 및 영유아 보육료 신청방법 등도 배웠다.
구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습득한 정보를 활용함으로써 생활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손정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