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가 2011년 한 해 동안 뽀로로를 비롯한 ‘한국의 캐릭터 시리즈 우표’ 16건 46종의 기념우표와 특별우표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뽀로로 우표는 오는 2월 22일 처음 발행하는 캐릭터 시리즈 우표로 어린이들에게 대단히 인기있는 캐릭터라는 점에서 갈수록 줄어드는 우표사용량을 늘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캐릭터 우표 발행은 지난 2005년 3억2300만여개에서 지난해 2억100만여개로 줄어든 우표 사용량을 늘리기 위한 방안으로 앞서 우정사업본부는 우표 사용량을 늘리기 위해 인터넷 우표를 출시한 바 있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