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은 최근 노인센터 10층 강당에서 ‘제2회 특성화연구센터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화상 후 상처 치료’를 주제로 싱가포르, 일본, 대만 및 국내 전문가들이 모여 연구 동향 및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한강성심병원 성형외과 장영철 교수를 좌장으로 ▲화상환자의 항생제 약동학(가톨릭대학교 약리학교실 임동석 교수) ▲피부 대체물(싱가포르 SGH 화상 센터 Colin Song 박사) ▲화상 환자와 가족을 위한 의료사회복지서비스(한강성심병원 사회 사업팀 황세희 사회복지사) 등의 주제발표도 이어졌다.
또한 최인근 특성화 연구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화상 생존자의 정신적, 신체적 그리고 사회적 재활에 대한 종합적 접근(Tony Wei-Hung LIU, 대만 Sunshine 사회복지재단) ▲화상 외상후 스트레스 환자에서 신속 순차 시각 제시를 이용한 주의 깜빡임에 대한 연구(한강성심병원 정신과 이병철 교수) 등의 강의도 진행됐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