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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우진 영등포세무서장 취임

다가가는 세정 구현 다짐

관리자 기자  2011.01.05 17: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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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우진 신임 영등포세무서장(사진)이 지난 31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직무에 들어갔다.
이날 윤 서장은 취임사에서 “일선 경험이 부족하지만 전 직원과 단합된 모습으로 구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다가가는 세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윤 서장은 이어 “납세자에 대한 서비스 강화는 물론 엄격한 세무 집행으로 건전한 시장경제 질서 확립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인사 시 학연이나 지연은 절대 용인하지 않을 것”이며 “성과급제도를 운영해 인사 평점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윤 서장은 단국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1974년 세무공무원으로 임용돼 국세청 조사국을 거쳐 안산·성동세무서장을 역임했다.
한편 이운창 직전 영등포세무서장은 서대문세무서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