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새해를 맞아 20일 저녁 7시 30분 국내 정상의 관현악단과 합창단, 소프라노, 테너 등이 총 출동한 신년음악회를 영등포아트홀 무대에 올린다.
이번 음악회는 베토벤 음악 절정의 예술성을 드러내는 교향곡 제9번 4악장 환희의 송가, 음악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오라토리오로 여겨지는 헨델의 메시아 등 화려하고 웅장한 대작 연주가 펼쳐진다.
또한 MBC 베토벤 바이러스, 김연아 올스타 아이스쇼의 실황연주로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은 밀레니엄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더불어 국내 합창음악계의 최고봉 백효죽 교수, 한국예술종합학교 성악전공 예술사 80여명으로 이뤄진 KNUA합창단, 소프라노 박미자, 메조소프라노 김수정, 테너 최상호, 베이스 양희준이 출연해 감동과 열정의 무대를 펼치게 된다.
공연티켓은 옥션·인터파크티켓, G마켓 사이트를 통해 인터넷 예매가 가능하며, 예매 시 영등포 문화마니아 회원들에게는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