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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재활 전문 명지춘혜병원 개원

최고의 재활치료 서비스 제공

관리자 기자  2011.01.19 16: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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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 지정 뇌졸중 전문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춘웅)이 세운 뇌졸중재활 전문 명지춘혜병원(원장 박시운)이 지난 14일 개원식 가졌다.
국립재활원에서 뇌졸중재활 전문의로 상당한 명망을 쌓은 박시운 원장은 전인적 팀 접근을 통해 환자들을 위한 보다 포괄적인 뇌졸중재활 치료를 접목시키기 위해 명지춘혜병원을 선택했다.
뇌졸중은 우리나라 단일 질환으로는 사망률 1위이며, 장애가 남는 경우도 전체 뇌졸중 환자의 70~80%정도에 이른다. 하지만 오랜 기간을 요하는 재활치료와 낮은 수가로 인해 환자와 보호자를 만족시켜줄 뇌졸중 재활 치료는 찾기가 힘든 것이 현실이다.
박시운 원장은 “뇌졸중 환자들이 신체·정신·사회·인지·영적의 전 영역에서 잠재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만들고 환자 개개인에게 딱맞는 치료를 제공하는 것이 뇌졸중 재활 병원의 바른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뜻하는 바가 온전히 펼쳐질 수 있는 참좋은 뇌졸중 재활 전문병원으로 명지춘혜병원을 성장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명지춘혜병원은 개원에 앞서 최상의 재활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서비스 교육을 실시하는 등 서울 도심에서 찾아보기 힘든 뇌졸중 재활 전문병원으로 쾌적한 하드웨어도 완벽하게 구축했다. 
한편 이날 개원식에는 권영세 국회의원을 비롯해 경만호 대한의사협회장, 김광태·유태전 전 대한병원협회장, 최창락 전 가톨릭대 중앙의료원장, 오오따 다이세이 일본 뇌졸중 전문 오오따기념병원 이사장 등 국내외 귀빈들이 대거 참석했다.
/ 김오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