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17~26일까지 설 연휴 시민들의 이용이 빈번할 것으로 예상되는 재래시장, 터미널 등 600여 곳을 대상으로 특별 소방검사를 실시한다.
특별 소방검사 대상은 백화점 30곳, 재래시장 125곳 등 판매시설 511곳과 김포공항, 서울역 등 터미널 10곳, 영화상영관 76곳이다.
소방본부는 ▲소방시설 정상 작동 ▲비상구 폐쇄 여부 ▲피난계단·복도 등 장애물 적치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본부는 방화관리 수행 상태 확인 시 관계인에 대한 소방안전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 김오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