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우체국(국장 김영표)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우체국에서 온누리상품권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개인은 현금으로만 1회 30만원까지 구입할 수 있으며, 구입 시 금액의 3%를 할인받는다. 법인은 한도는 제한이 없지만 할인은 되지 않는다.
판매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로 우체국 금융창구 업무시간과 동일하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에서 현금처럼 편리하게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서울지역의 경우 17일 현재 99개 시장, 1만5천여 개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통인시장, 서울풍물시장, 청량리전통시장, 방학동 도깨비시장, 금남시장, 서울남문시장 등 36개 시장은 점포 전체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 가맹시장 현황은 온누리상품권(http://www.onnuri gift.co.kr)사이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장남선 주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