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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새 경조카드 출시

현대 감각과 고전 문양 돋보여

관리자 기자  2011.02.09 14: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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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가 새로운 디자인의 우체국 경조카드를 선보였다.
축하의 마음, 행복나눔, 기쁜 마음, 장원급제, 행운 등 총 5종으로 지난 31일부터 우체국창구와 인터넷우체국을 통해 판매에 들어갔다.
새 경조카드는 현대적인 감각과 고전적인 문양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축하의 마음은 반짝이는 꽃과 나비에 현대적 감각의 장식을 가미했고, 행복나눔은 내추럴 파스텔 색상이 돋보이며, 기쁜 마음은 화려하고 아름다운 터치로 고전을 형상화했다. 또한 장원급제는 금속마패 장식을 책갈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행운은 홀로그램으로 장식한 하얀새가 돋보인다.
우체국 경조카드는 바쁜 일상으로 각종 경조사에 참석하지 못하는 현대인들을 위해 인사장을 대신 전달해주고자 마련한 서비스로 현재 1,200∼3,000원 15종과 축하선물카드 4종, 초대장 7종이 있다.
특히 20만원까지 문화상품권을 함께 보낼 수 있어 졸업과 입학 시즌에 인기가 높다.
오후 3시까지 신청하면 다음날 배달(토, 일, 공유일은 제외)되며, 등기우편의 경우 인터넷우체국에 접속하면 배달 결과도 조회할 수 있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