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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봉사단 1년간 4만5천여명 자원봉사

관리자 기자  2011.02.09 14: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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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시니어전문 자원봉사단 1024명이 발족 1년 만에 4만5358명에게 문화공연, 외국어 통역 등 자원봉사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7일 밝혔다.
시니어봉사단은 G20 정상회의 기간 통역 자원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요양원과 시니어예술제 등에서 건강검진 및 무료 사진촬영 등 다양한 자원봉사를 했다.
시는 올해부터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9988 건강 체조 보급단’ 노인전문강사를 양성해 노인복지시설 등에 파견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올해 봉사단 운영의 효율성을 더하기 위해 12개 분야에서 8개 분야로 활동분야를 조직화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만 55세 이상, 해당 분야의 전문가 및 자격증 소지자다.
활동을 희망하는 노인은 서울시 시니어전문자원봉사센터(812-8028)로 문의하면 된다.
/ 손정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