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맞이 장애인시설 봉사

영등포구도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6일 사회적 약자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장애인사랑나눔의 집을 방문해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변영철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은 이날 점심 배식과 식기세척 및 신종 인플루엔자 예방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 특히 장애인과 함께하는 소중한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공단은 전 직원이 지난 4년간 매월 2회에 걸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으며, 그 결과 지난해 말 장애인유공기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급여 끝전모으기 운동, 연말연시 성금모금, 독거노인 지원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 등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수혜활동을 연중 지속 추진 중에 있다.
공단 관계자는 “체계적인 봉사활동 계획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편 장애인들의 권익개선과 활동지원을 위한 봉사범위를 확대하는 등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