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9~28일 각 자치구에서 공동주택의 투명성 강화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공동주택 전문가 자문단 운영 개시 ▲입주자대표회의 회의과정 공개장비 설치 지원 ▲공동주택 홈페이지 구축 ▲표준 회계 관리 프로그램 보급 등이 포함돼 있다.
또한 시는 공동주택의 투명성 강화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주민참여 검수제, 일정금액이상 전문가 자문단 자문, 잡수입의 집행 및 회계처리 공개 등도 안내할 예정이다.
김윤규 서울시 주택정책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각 아파트 단지에서 시가 마련한 다양한 사업을 잘 활용하면 인력과 비용을 지원 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 박윤자 주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