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청계천, 인사동, 서울숲공원에 유비쿼터스 서울(u-seoul)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시민들은 첨단 유비쿼터스 설치 부스에서 동영상(UCC)을 촬영하고, 이를 포토앨범으로 제작해 자신의 전자메일로 전송할 수 있다.
특히 청계천, 인사동에 설치된 첨단 미디어보드는 문화·관광, 먹을거리, 교통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다국어(영어, 일어, 중국어)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시민들은 청계천, 인사동, 서울숲공원 등에서 무선 와이파이 존을 통해 무료로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다.
또 시는 서울숲공원에 혈압, 체형, 근력 등을 측정할 수 있는 ‘유 헬스파크센터’를 마련했다.
/ 김용승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