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장애인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각·언어장애인의 민원편의를 위해 ‘사랑의 수화교실’을 운영, 오는 3월 2일까지 초급반 수강생 40명을 모집한다.
3월 4일부터 5월 27일까지 3개월간 실시되는 초급반 수화교실은 매주 화·목요일 4시 30분부터 90분동안 영등포구청 보건소 3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수강료 및 교재는 무료이며, 향후 교육이수자는 구에서 운영 중인 수화동아리 수화사랑의 회원으로 수화통역 자원봉사 및 수화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다.
수강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영등포구 수화통역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박윤자 주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