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병무청(청장 박경규)은 천안함·연평도 사건 등으로 국가안보위협 요인이 증대됨에 따라 공직자의 투철한 국가관 확립과 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직장교육 및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먼저 17일에는 안보분야 외부 전문가를 초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천안함 폭침, 연평도 피폭과 국가안보’를 주제로 직장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19일부터 3일간 전 직원이 전쟁기념관을 방문해 전시관 관람 및 끝나지 않은 전쟁, 6.25전쟁’을 제목으로 특별교육을 받았다.
박경규 서울청장은 “앞으로도 전 직원이 안보의식을 투철히 할 수 있는 직장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외부 교육훈련기관을 활용해 수준 높은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