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소방서(서장 허종범)는 지난 18일 김진기 전 의용소방대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고 소방관증을 전달했다.
명예소방관은 각종 사고현장에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등 사고처리 지원활동은 물론 사회안전과 관련된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소방재난본부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김진기 전 대장은 주식회사 세지·세지화학 대표이사로 소방에 대한 관심과 각별한 애정으로 영등포소방서 의용소방대장을 역임하는 동안 투철한 봉사정신을 발휘해 각종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재산 및 생명 보호에 앞장서왔다.
이와 함께 평소 쌀·빵나누기 봉사활동, 목욕 및 이발봉사, 119자동신고기 점검, 한강119시민수상구조대 봉사활동 등 사회봉사활동에도 앞장서왔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