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IT산업발전, 금융거래기법 혁신, 국제거래증가 등 기업환경변화에 따라 빠르게 고도화·지능화하는 첨단 탈세에 대응하기 위해 ‘첨단탈세방지센터’를 발족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첨단탈세방지센터에서는 신종 금융거래기법을 이용한 탈세수법 색출, 사이버거래 상시 모니터링·세무검증, 과학적 과세증거자료 확보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국세청 관계자는 "경제상황 변동이나 새로운 거래형태의 출현 등에 따라 발생되는 탈세유형을 파악해 탈세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정종화 주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