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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희망·행복 한마당

초 6학년 징검다리 특별 프로그램

관리자 기자  2011.02.09 14: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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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남호)은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에게 상급학교에 대한 적응과 진학 및 미래 직업 등에 대한 정보 습득으로 미래지향적인 태도를 형성하고자 2월 8일부터 11일까지 도림초등학교를 중심으로 64개 초등학교별 징검다리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미래의 나의 직업, 자화상그리기 교내 대회를 통해 모인 각 학교 최우수작품 등이 도림초등학교 갤러리 3관에서 전시되며, 도림갤러리 2관에서는 졸업생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학교·학급문집 전시회가 열린다.


이와 함께 9일 도림초 강당에서는 남부 초등자율장학회 2지구 학생, 교사 및 학부모 등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꿈·희망·행복 한마당 축제가 열린다.


특히 오감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으로 남부교육지원청 신체활동 7530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도림초등학교 음악줄넘기팀과 서울학생동아리 한마당에서 입상한 신영초 풍물패 공연, 지난해 창단한 서울초등교원 오케스트라 등이 특별 출연해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준다.

 


이밖에 독산초등학교에서는 전환기에 있는 6학년 학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오케스트라 공연을, 덕의초등학교에서는 초·중등 연계 방과후학교 참여 프로그램 안내 설명회와 예술 문화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오류초등학교에서는 난타공연 등 우수동아리 공연 등이 펼쳐진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전환기 학생들에게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알찬 입학을 맞이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장남선 주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