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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광태 시의회 의장, 친환경유통센터 방문

무상급식 추진상황 점검

관리자 기자  2011.02.09 14: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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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광태 서울시의회 의장은 지난 27일 친환경유통센터를 방문해 오는 3월부터 시행되는 무상급식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시의회 의장단과 민주당 부대표단을 비롯해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고재득 성동구청장, 노현송 강서구청장 등이 동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허 의장은 이날 “이번 방문은 3월부터 시행되는 초등학교 친환경 의무급식에 앞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은 없는지 살피러 왔다”며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과 소비는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담보할 것이며, 높은 부가가치 유발 효과를 가져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무상급식은 전국 181개 자치단체가 의무급식에 필요한 예산을 이미 확정 3월부터 시행한다”고 덧붙였다.

 


곽노현 교육감은 “농산물 재배농가는 내 자식에게 먹인다는 각오로 임해달라”며 “특히 학생들은 방학기간 재배농가에 대한 농촌체험활동을 통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현장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오인환 기자